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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트럼프, 카멀라 해리스에 토론 전략 제시... `도널드 트럼프의 왜소하고 나약한 모습 보여줘야`

    Bibhu Pattnaik 2024-08-25 05:00:17
    메리 트럼프, 카멀라 해리스에 토론 전략 제시... `도널드 트럼프의 왜소하고 나약한 모습 보여줘야`
    도널드 트럼프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오는 9월 10일 있을 대선 토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략적 조언을 건넸다.

    메리 트럼프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토론 중 자신의 검사 경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해리스가 정책 계획보다는 삼촌의 부정확한 주장을 반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촌의 유명한 비판자인 메리 트럼프는 이번 선거를 검사와 범죄자 간의 대결로 묘사했다. 이는 해리스 진영이 캠페인 초기부터 주요 전략으로 삼아온 접근법이다.

    메리 트럼프는 "솔직히 말해 지금 하고 있는 대로 계속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검사 대 범죄자라는 구도가 그녀의 전문 분야와 잘 맞는다고 본다. 하지만 그녀는 도널드를 조롱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의 조롱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는 모두 토론 준비에 착수했다. 해리스는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에서 모의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은 9월 10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며 ABC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메리 트럼프는 "그녀가 그를 '도널드'라고 부르는 것이 마음에 든다. 현 시점에서 그는 누구의 존중도 받을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가 반복해서 거짓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리스는 실시간으로 사실 확인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거짓말을 반박하고 그의 미국 비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강조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민주당의 정책 입장을 설명하는 데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메리 트럼프는 "많은 미국인들이 도널드 트럼프가 얼마나 옹졸하고, 왜소하며, 불안정하고 나약한 사람인지 실제로 보게 될 첫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