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주력 혈전방지제·관절염약에 대해 340B 약가할인 프로그램 정책 변경
Vandana Singh
2024-08-27 03:09:18
존슨앤존슨(NYSE:JNJ)은 금요일 인기 의약품인 스텔라라와 자렐토에 대한 340B 가격 정책을 크게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는 중등도에서 중증 건선,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다.
자렐토(리바록사반)는 심장 및 혈관 관련 특정 질환의 혈전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혈전방지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340B 의약품 가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지원 병원(DSH)들은 이들 약품을 정가에 구매한 뒤 존슨앤존슨에 데이터를 제출해야 한다.
340B 자격이 확인되면 병원은 340B 할인을 반영한 리베이트를 받게 된다.
이 제약대기업은 약 2개월 후인 10월 15일부터 정책이 시행되며, 리베이트 청구 제출에 대해 추가 유예기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SH 대상 기관들은 새 정책에 적응하는 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을 갖게 된다.
미국병원협회(AHA)는 성명을 통해 존슨앤존슨의 리베이트 모델이 340B 법령과 일치하지 않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모델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존슨앤존슨에 통보했다.
또한 미국 보건자원서비스청(HRSA)은 AHA에 필요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존슨앤존슨은 이 프로그램에 따라 대상 기관들이 약물 조제 후 45일 이내에 리베이트 청구 데이터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예기간을 통해 2025년 3월 10일까지 45일 기간 이후에도 청구 제출이 가능하다.
존슨앤존슨은 공지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그램의 무결성이 크게 개선되는 동시에 대상 기관들이 적격 340B 판매에 대해 340B 가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슨앤존슨의 임브루비카는 메디케어 약가 협상 1차 대상 약물 중 하나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JNJ 주가는 0.49% 상승한 164.9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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