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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모스골드 CEO "유기적 성장과 M&A로 연간 100만온스 생산 목표"... 멕시코 노천광 금지법 우려도

    Matt Whittaker 2024-08-27 01:11:35
    알라모스골드 CEO
    중견 금광 생산업체인 알라모스골드(Alamos Gold)가 연간 100만온스 생산을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존 맥클러스키(John McCluskey) CEO가 벤징가와의 대화에서 유기적 성장과 M&A를 통한 성장 전략, 그리고 최근 멕시코의 반(反) 광업 정서에 대해 언급했다.

    알라모스는 최근 매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에는 오포드마이닝(Orford Mining) 인수를 마무리했고, 지난달에는 아르고노트골드(Argonaut Gold) 인수를 완료했다.

    최근 인수로 알라모스는 캐나다에 있는 자사의 아일랜드골드 광산 인근의 마지노 광산을 확보하게 됐다.

    알라모스의 올해 생산 가이던스인 48만5,000~52만5,000온스에는 마지노 광산의 생산량이 포함되지 않았다. 공식 가이던스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마지노 광산으로 알라모스의 연간 금 생산량은 약 60만온스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알라모스는 마지노와 아일랜드골드 광산의 생산량을 연간 25만온스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의 린레이크에 연간 17만6,000온스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광산을 건설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알라모스는 100만온스 생산 고지를 넘어설 것이며, 맥클러스키 CEO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이 목표를 이번 10년 말까지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분기에 마지노 계획에 대한 전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때쯤이면 알라모스가 광산을 6개월간 소유하고 새로운 시추 정보를 통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라모스는 또한 4분기에 멕시코 푸에르토 델 아이레 확장 프로젝트의 개발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에르토 델 아이레 개발은 멕시코 시에라마드레 산맥에 있는 알라모스의 주력 물라토스 노천광 광산 인근의 지하 확장 프로젝트다.

    노천광 채굴은 멕시코에서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월, AMLO로 널리 알려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새로운 노천광 채굴권 금지를 포함한 헌법 개정안 패키지를 제출했다. 이달 하원 위원회는 노천광 채굴 금지안을 승인해 9월 재개회 시 전체 하원에 상정될 예정이다.

    6월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클라우디아 샤인바움 당선인은 노천광 채굴에 대한 AMLO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헌법 개정이 기존 노천광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멕시코 광업계는 이러한 금지가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맥클러스키 CEO는 "이미 있는 것들을 폐쇄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 정말 깊이 생각하지 않은 것 같지만, 언젠가는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이것을 재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에라마드레의 외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광업 외에 취업 기회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알라모스는 그 지역 사회에 인프라, 장학금, 주택, 새 교회, 의료 클리닉, 집회장을 제공했다고 그는 말했다. AMLO와 샤인바움을 포함한 모레나당 대표들이 물라토스를 방문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런 지역사회에서 광업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그곳에는 자부심이 많다. 정부도 이를 알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