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S&P 소폭 상승... 엔비디어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 심리 개선

2024-08-28 17:26:57
S&P 소폭 상승... 엔비디어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 심리 개선
CNN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 '중립' 구간에 진입하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 개선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는 엔비디어(NVIDIA Corporation, NASDAQ:NVDA)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화요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17일-18일 정책회의에서 최소 25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캔소스(ScanSource, Inc., NASDAQ:SCSC)는 예상을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메리칸 우드마크(American Woodmark Corporation, NASDAQ:AMWD)는 예상을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보고하고 2025 회계연도 매출이 한 자릿수 초반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약 11%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6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해 전월 수정치인 6.9% 상승보다 둔화됐다. FHFA 주택가격지수는 6월 0.1%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는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금융, 정보기술, 부동산 주식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와 유틸리티 주식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0포인트 상승한 41,250.5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6% 오른 5,625.8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6% 상승한 17,754.82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어(NVIDIA Corporation, NASDAQ:NVDA), HP(HP Inc., NYSE:HPQ), JM스머커(The J. M. Smucker Company, NYSE:SJM)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52.9를 기록 중인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 '중립' 구간으로 진입했으며, 이는 이전 수치인 43.6에서 상승한 것이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더 높은 공포가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반면, 더 높은 탐욕은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는 0에서 100 사이로,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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