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워치 레스토랑 그룹(First Watch Restaurant Group Inc, 나스닥: FWRG) 주가가 최근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데이타임 다이닝(주간 식사) 부문에서 선두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토드 브룩스(Todd Brooks) 애널리스트는 퍼스트워치 레스토랑 그룹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23달러로 설정했다.
퍼스트워치 레스토랑 그룹 투자의견: 브룩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강력한 유닛 이코노믹스"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의 유닛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브룩스 애널리스트는 퍼스트워치 레스토랑의 신규 매장이 3년차에 평균 260만 달러의 매출(AUV)을 올리며, 18-20%의 매장 레벨 마진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매장 건설에 160만 달러의 순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신규 매장의 3년차 현금 투자 수익률은 약 3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브룩스 애널리스트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향후 수년간 동일 매장 매출과 AUV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계 선두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조 브랜드 인지도는 12%에 불과한 만큼, 퍼스트워치의 지속적인 매장 확대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룩스 애널리스트는 퍼스트워치 레스토랑이 "현재 매장 수의 4배까지 확장할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