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AI 특집 방송서 빌 게이츠·샘 올트먼 등 인터뷰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가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AI)의 깊은 영향을 탐구하는 새로운 특집 방송을 ABC와 훌루(Hulu)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ABC의 목요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 오프라 윈프리 특집'이라는 제목의 1시간짜리 프라임타임 방송이 9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3분(미 동부시간)까지 방영된다.

이 특집 방송에서는 AI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의 독점 인터뷰가 진행된다.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먼(Sam Altman)은 AI를 쉬운 용어로 설명하고 AI 기업 임원들의 책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공동 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 회장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과학, 보건, 교육 분야의 AI 혁명과 이것이 일자리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유명 테크 유튜버 마크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도 윈프리와 AI의 능력에 대해 논의할 인물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1시간 방송에 앞서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