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MS 장애 여파에도 실적 호조... `최악의 상황` 피해
Chris Katje
2024-08-30 01:06:20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owdStrike Holdings Inc, 나스닥: CRWD)가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의 재무 실적과 경영진 코멘트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 장애를 유발한 업데이트의 영향은 애널리스트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덜 심각한 것으로 평가됐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요 애널리스트 의견:
골드만삭스의 가브리엘라 보르헤스(Gabriela Borges)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9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이 이푸(Yi Fu Lee)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3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BMO 캐피털 마켓의 키스 바크만(Keith Bachman)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트러스트(Truist)의 조엘 피시베인(Joel Fishbein)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32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CRWD 분석: 보르헤스 애널리스트는 높은 고객 참여도와 시장 점유율 회복 모멘텀을 회사 실적의 주요 포인트로 꼽았다.
보르헤스는 "초기 코멘트는 일시적인 둔화를 시사하며 구조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분기에 6000만 달러의 거래 가치가 지연됐고, 3분기와 4분기 구독 매출에 3000만 달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전문 서비스에는 수백만 달러 대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가이던스가 이러한 영향과 함께 전반적인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사건 이후 고객 참여도가 높다고 언급했다."
보르헤스는 7월 19일 사건 이후 여러 거래가 성사됐다고 회사가 밝혔다고 전했다.
"우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수년간의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투명성과 참여에 대한 신중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믿는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CRWD 분석: 이푸 애널리스트는 새 투자자 노트에서 회사가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7월 19일 장애에서 회복할 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푸는 "회복의 길은 고객의 지지와 신뢰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2분기 실적이 과거 분기와 일관성을 보여주며 왜 이 회사가 업계 최고인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팀이 채널 파일 중단을 처리한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했다."
이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고서와 코멘트가 일부 경쟁사들이 제시한 것과 달리 큰 이탈을 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장기 계약 약정의 대가로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장애로 인한 법적 노출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고객 계약 협정은 책임 한도를 명시하고 있으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보험 정책과 30억 달러 이상의 순현금 잔액을 유지하고 있다."
이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완벽하게 실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상화의 길은 용기와 지성, 그리고 고객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BMO 캐피털 마켓의 CRWD 분석: 바크만 애널리스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실적 보고서와 회사 코멘트가 우려했던 것보다 나았다고 평가했다.
바크만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장애의 영향을 덜 받았지만, 경영진의 가이던스와 우리의 추정치에는 과거 연도들보다 더 많은 불확실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고객 확보와 성장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번들링 전략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영진이 예상하는 장애의 영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완화되었으며, 우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지금까지 상황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믿는다."
바크만은 단기적인 장애 역풍 이후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트의 CRWD 분석: 피시베인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나은 매출, 영업이익, 잉여현금흐름이 2분기 실적의 하이라이트라고 밝혔다.
피시베인은 "사건으로 인한 거래 지연에도 불구하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기본적인 사업 강점에 계속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피시베인은 2분기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기본적인 사업에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경쟁사로 도망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회사는 최소한의 고객 이탈로 역풍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행했다."
CRWD 주가 동향: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목요일 5% 상승한 277.4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45.49달러에서 398.30달러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2024년 들어 14%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90% 이상 올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