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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S, MDMA 활용 PTSD 치료 연구에 20만 달러 지원

Juan Spinelli 2024-08-30 05:03:20
MAPS, MDMA 활용 PTSD 치료 연구에 20만 달러 지원
FDA가 MDMA의 PTSD 치료 승인을 거부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다학제 정신활성물질연구협회(MAPS)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법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는 파일럿 연구에 20만 달러를 지원했다.

MAPS는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 헬스케어 재향군인 프로그램의 바바라 로스바움(Barbara Rothbaum) 박사와 제시카 메이플스-켈러(Jessica Maples-Keller) 박사가 주도하는 이번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MDMA 보조 치료와 집중 노출 치료(MPE)의 시너지 효과를 PTSD 치료에 활용하는 방안을 탐구할 예정이다.

PTSD 치료의 선구자

1986년부터 PTSD 치료 분야의 선구자로 활동해 온 로스바움 박사는 지속 노출 치료법(PE)과 그 집중 버전인 집중 지속 노출 치료법(MPE) 개발로 유명하다. 이 근거 기반 치료법들은 환자들이 트라우마 관련 기억을 안전하게 직면하고, 이러한 기억과 관련 신호들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도록 돕는다. PE는 일반적으로 3개월에 걸쳐 주간 세션으로 진행되는 반면, MPE는 2주 동안 10일간의 세션으로 압축된다.

연구 세부사항 및 참가자 모집

이번 새로운 연구에서는 MPE 프로토콜에 둘째 날 MDMA 보조 치료 세션을 추가하여 강화할 예정이다. MDMA가 고통을 줄여 감정 처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트라우마 기억 직면 및 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가설이다. 로스바움 박사는 "MDMA가 참가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기억들에 덜 고통스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의 목표는 이 두 가지 치료법이 참가자들의 트라우마 기억 감정 처리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MAPS의 커뮤니케이션 및 포스트-금지 전략 담당 이사인 베티 올드워스(Betty Aldworth)는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지원은 정신활성물질 보조 치료의 유용성과 전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MAPS의 지속적인 연구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 PE와 MPE 같은 근거 기반 치료법을 향상시키는 정신활성물질의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MAPS는 새로운 연구에 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정신활성물질을 활용한 근거 기반 치료에 대한 더 큰 잠재적 접근성을 지원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