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농부시장과 대마초 카페 도입하나... 뉴섬 주지사 결단 주목

Franca Quarneti 2024-08-31 22:28:35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농부시장과 대마초 카페 도입하나... 뉴섬 주지사 결단 주목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대마초 산업을 재정의할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첫 번째 법안은 대마초 농부시장 설립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마리화나 재배업자들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두 번째 법안은 카페의 합법화를 제안한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의 대마초 라운지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티켓 판매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에게 달려 있다. 이 조치들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그의 승인이 결정적이다.

대마초 농부시장: 새로운 영역

제안된 대마초 농부시장 법안은 소규모 재배업자들이 기존의 유통 및 소매 채널을 우회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해준다.

대마초 업계 단체인 오리진스 카운슬의 지닌 콜먼(Genine Coleman) 사무총장은 SFGate와의 대화에서 "이 행정부는 소규모 농업 공동체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농부시장 법안을 거부하는 것은 뉴섬이 소규모 농업, 소기업, 그리고 전통적 농업 공동체에 보내는 실질적인 타격이자 파괴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마초 농부들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유통업자와 소매업자를 거쳐 제품을 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의 수익이 줄어든다. 농부시장을 허용하면 이러한 소규모 재배업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유지하고 수공예 와이너리나 소규모 농산물 농장처럼 고객과 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대마초 카페가?

두 번째 법안은 마리화나 카페를 합법화하여 대마초 라운지에서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고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조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분투하고 있는 대마초 사업체들에게 꼭 필요한 수익 증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법안은 또한 작년에 실패한 시도의 우려 사항을 해결하여 마스크 착용과 금연 작업 구역 등 직원 안전을 위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뉴섬의 입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작년에 그는 이와 유사한 법안을 간접흡연이 근로자들에게 미치는 위험을 이유로 거부한 바 있다.

뉴섬의 대변인인 타라 갈레고스(Tara Gallegos)는 주지사가 "법안의 장점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