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법원, X 접속 금지령... VPN 사용자에 일일 900만원 벌금 위협
Ananya Gairola
2024-08-31 10:55:50
브라질 대법원 판사가 금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의 즉각적인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이는 법원과 일론 머스크 간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는 조치다.
알렉산드르 드 모라이스 판사는 X에 대해 모든 법원 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완전하고 즉각적인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1850만 헤알(약 39억 원)의 벌금 납부와 브라질 내 법정 대리인 선임이 포함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드 모라이스 판사는 통신규제기관 아나텔(Anatel)에 24시간 이내에 이 중단 명령을 집행하고 법원에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 결정 이후 머스크는 X를 통해 "VPN을 다운로드할 좋은 시기"라며 우회 방법을 공유했다.
그러나 드 모라이스 판사는 이미 개인이나 기업이 X에 대한 접근을 유지할 경우 VPN 사용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5만 헤알(약 9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