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역동적인 대마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지난 며칠간의 지역 대마 관련 뉴스입니다.
前시장 대마 재배 혐의 기각
미네소타주 위네바고의 스콧 로버트슨(Scott Robertson) 前시장에 대한 불법 대마 재배 혐의가 기각되는 뜻밖의 전개가 있었습니다.
로버트슨이 소유한 상업용 온실에서 240주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되어 1년간의 수사 끝에 기소됐지만, 검찰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없이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사건이 기각됐습니다.
로버트슨의 변호인은 수색영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발견된 식물들이 아직 개화하지 않아 THC를 함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혐의 제기로 시장직에서 물러났던 로버트슨은 이번 일이 마무리된 것에 안도감을 표하며 농사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폭스9 뉴스는 전했습니다.
뉴멕시코 선랜드파크, 대마 판매액 4위 도시로 부상
뉴멕시코주 선랜드파크가 주 전체 대마 판매액에서 4위를 차지하며 8,47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도시의 성공은 대마가 여전히 불법인 엘패소와 후아레스 인근의 전략적 위치 덕분입니다.
하비에르 페레아(Javier Perea) 시장은 대마 합법화로 얻은 재정적 이익을 이미 지역사회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KVIA는 보도했습니다.
7월 미시간 대마 가격 사상 최저치 기록
7월 미시간주의 대마 가격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시간 대마 규제청에 따르면 평균 가격은 온스당 79.70달러였습니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성인용 대마 합법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간 판매액인 2억8,6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크레인스 디트로이트는 전했습니다.
가격 하락 요인으로는 공급 과잉, 다가오는 '크롭토버(Croptober)' 수확으로 인한 가격 압박, 불법 시장 제품과의 경쟁 등이 꼽힙니다. 실외 및 실내 재배 대마의 유입이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으며, 재배업자와 가공업자들은 지난해 재고를 정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대마 면허 추첨 최종 지원자 심사 중
미네소타 대마관리국(OCM)이 대마 사업 사회적 형평성 추첨을 위한 최종 지원자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3,000건 이상의 신청서 중 2,307건이 사회적 형평성 대상으로 확인됐고, 그 중 1,817건이 면허 사전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OCM은 현재 이들 신청자를 심사하고 있으며, 가용 면허 수는 282개입니다.
심사가 완료되면 추첨 일정이 잡힐 예정이며, 신청자들은 OCM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폭스9는 전했습니다.
OCM은 또한 주 대마 산업에 대한 규칙 초안을 발표하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