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5일 기준, 에너지 섹터에서 두 종목이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모멘텀을 중요한 거래 기준으로 삼는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해 단기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에 진입한 주요 종목들이다.
YPF SA (NYSE:YPF)
YPF소시에다드아노니마는 지난 8월 30일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현금입찰 제안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5년 7월 28일 만기의 8.500% XXXIX 채권(미상환 원금 11억3100만 달러)과 2027년 7월 21일 만기의 6.950% LIII 채권(미상환 원금 8억930만3000 달러)을 대상으로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현금입찰을 시작했다고 공시했다. YPF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33% 상승했으며, 52주 신고가는 24.76달러다.
RSI 값: 71.34
YPF 주가 동향: YPF 주가는 수요일 3.4% 상승한 24.04달러에 마감했다.
컴스톡 (NYSE:LODE)
컴스톡은 8월 8일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 손실은 6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센트 손실을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43만482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57만 달러에 못 미쳤다. 코라도 데 가스페리스 컴스톡 회장 겸 CEO는 "지난 몇 달간 저는 전략적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상당한 역량을 집중했지만, 우리 팀들도 각자의 사업 계획을 중단 없이 실행해 왔다"고 밝혔다. 컴스톡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133% 상승했으며, 52주 신고가는 0.63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