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쿠반, SEC 진출 의사 밝혀... `샤크탱크` 투자자 "변화 필요하다" 주장

'샤크탱크' 투자자이자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마크 쿠반(Mark Cuba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합류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또한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선거 캠프에 다층적 기업 자문단 구성을 제안했다.쿠반은 목요일 CNBC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 캠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두 가지를 말했다. 하나는 해리스 팀에게 SEC에 내 이름을 올려달라고 했다. SEC는 변화가 필요하다. 둘째로, 다층적 기업 자문단을 구성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그들은 토론회가 끝나면 이를 매우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쿠반은 이 자문단이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각 기업 규모마다 고유한 관점과 과제가 있기 때문이다.이는 단순한 제안일 뿐이며 선거 캠프를 대신해 어떤 약속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쿠반은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아이디어에 대해 캠프 측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