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사상 최고가 경신... 반면 엔비디아 279억 달러 증발, JOLTS·베이지북 주목
The Arora Report2024-09-05 02:03:09
고위험 조정 수익률 창출
코카콜라(NYSE:KO)와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 차트를 보면, 코카콜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반면 엔비디아는 279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며 역대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코카콜라는 꾸준히 상승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는 코카콜라 주식이 높은 위험조정 수익률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카콜라와 엔비디아를 동시에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것은 위험 관점에서 볼 때 평생 자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의 좋은 예시다.
코카콜라는 시장의 오해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했을 때 우량 기업을 매수하는 전략의 사례다. 아로라 리포트 구독자들은 펩시코(NASDAQ:PEP)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코카콜라 주가가 하락했을 때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기회를 얻었다. 펩시코는 다이어트 약물의 영향에 대한 우려로 타격을 받았지만, 코카콜라에게는 스낵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독자들은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RSI 지표는 코카콜라가 과매수 상태임을 보여준다. 과매수 주식은 주가 조정을 겪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종종 매수 기회가 된다.
8월 30일, 엔비디아 주가 하락 직전 아로라 리포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헤지를 추가하라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이 조언은 적중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두 가지 이유로 하락했다: 1.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우려 2. 미국 정부가 반독점 조사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와 다른 기업들에 소환장을 보냈다는 소식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인 47.5를 하회하는 47.2를 기록했다. 이는 실적 약화를 의미하며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늘 JOLTS 구인건수와 연준 베이지북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초반 거래에서는 마진콜을 받는 모멘텀 투자자들의 매도와 AI 주식 콜옵션에 집중한 계좌들의 큰 손실로 인해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 자금 흐름
아마존(NASDAQ:AMZN),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알파벳(NASDAQ:GOOG), 메타(NASDAQ:META), 테슬라(NASDAQ:TSLA), 애플(NASDAQ:AAPL) 모두 초반 거래에서 자금 유출을 보이고 있다.
S&P 500 ETF(NYSE:SPY)와 나스닥 100 ETF(NASDAQ:QQQ)도 초반 거래에서 자금 유출을 보이고 있다.
주식 시장의 모멘텀 군중과 스마트 머니
모멘텀 군중은 초반 거래에서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스마트 머니는 초반 거래에서 움직임이 없다. (스마트 머니는 어제 고점 근처에서 매도했다.)
금
모멘텀 군중은 초반 거래에서 금을 매도하고 있다. 스마트 머니는 초반 거래에서 움직임이 없다.
원유
모멘텀 군중은 초반 거래에서 원유를 매도하고 있다. 스마트 머니는 초반 거래에서 움직임이 없다.
비트코인
비트코인(CRYPTO: BTC)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초단기 주식시장 지표는 부정적이지만, 시장이 초단기적으로 과매도 상태에 접어들면서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
금 선물은 2,519달러, 은 선물은 28.42달러, 원유 선물은 69.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선물은 현재 5,523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선물의 저항선은 5,622, 5,748, 5,926이며, 지지선은 5,500, 5,400, 5,256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포인트 하락했다.
보호 밴드와 향후 대응 방안
투자자들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좋은 초장기 포지션은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현금이나 국채, 또는 단기 전술적 거래에 23-39%, 중단기 헤지에 4-7%, 단기 헤지에 4-7%를 배분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자신을 보호하면서도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확률 기반 위험 보상은 현재 장기 전략적 채권 배분을 선호하지 않는다.
주식 60%, 채권 40%의 전통적인 배분을 고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고품질 채권과 만기 5년 이하의 채권에 집중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좀 더 정교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현재 채권 ETF를 전략적 포지션이 아닌 전술적 포지션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