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데스크(The Trade Desk, Inc.)(NASDAQ:TTD)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ofA증권의 제시카 라이프 얼릭(Jessica Reif Ehrlich)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에 대해 매수 의견과 13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얼릭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드데스크가 성장하는 커넥티드TV(CTV)와 리테일 미디어 광고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향후 몇 년간 이 분야의 글로벌 성장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트레이드데스크의 혁신 문화와 명확한 비전이 주요 기술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프로그래매틱 광고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얼릭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드데스크의 신원 확인 솔루션(예: UID 2.0) 중점 전략이 회사에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업계를 더 개방적인 인터넷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레이드데스크가 최근의 강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여전히 충분한 성장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6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형 광고 시장이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시장 점유율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트레이드데스크에게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CTV와 잘 포지셔닝된 다른 디지털 영역에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주요 성장 동력으로는 확장되는 리테일 미디어 시장, 오디오 광고, 그리고 해외 시장 기회가 있다. 이에 따라 얼릭은 향후 3년간 트레이드데스크의 매출이 연평균 약 23%, EBITDA는 약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SmartETFs Advertising & Marketing Technology ETF(NYSE:MRAD)와 Pacer Nasdaq 100 Top 50 Cash Cows Growth Leaders ETF(NASDAQ:QQQG)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에 트레이드데스크 주가는 1.57% 상승한 102.5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