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는 CNBC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카니발(NYSE:CCL)보다 로얄캐리비안(NYSE:RCL)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크레이머는 "로얄캐리비안이 지금 최고의 시스템과 실적을 갖추고 있다. 카니발이 아닌 로얄캐리비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니발은 지난 8월 27일 2026년과 2027년 마이애미, 포트캐너버럴, 갤버스턴, 볼티모어에서 출항하는 7척의 크루즈선 신규 일정을 발표했다.
EPR프로퍼티스(NYSE:EPR)에 대해 크레이머는 "너무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EPR프로퍼티스는 7월 31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월풀(NYSE:WHR)에 대해서는 "너무 일관성이 없다"며 "이 정도 수준의 비일관성으로는 매수 추천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월풀은 8월 19일 보통주 1주당 1.7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발표했다.
덱스컴(NASDAQ:DXCM)에 대해 크레이머는 "지난 분기 실적과 성장 둔화에 대한 설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8월 26일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 맷 오브라이언은 덱스컴에 대해 오버웨이트 등급과 9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매드머니' 진행자는 스파르탄내시(NASDAQ:SPTN)에 대해 "정말 좋아한다"며 "배당금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스파르탄내시는 8월 15일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59센트로 월가 예상치 56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22억3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2억7000만 달러에는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