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딕스 스포팅 굿즈,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증권가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

2024-09-06 02:10:37
딕스 스포팅 굿즈,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증권가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Inc, NYSE:DKS) 주가가 목요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이 소매업체가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였다.

회사는 흥미진진한 실적 발표 시즌 와중에 실적을 공개했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로버트 오메스(Robert Ohmes)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오펜하이머의 브라이언 나겔(Brian Nagel)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과 27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DA 데이비슨의 마이클 베이커(Michael Baker)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과 265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딕스 스포팅 굿즈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4.3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86달러를 상회했다. 회사의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은 4.5%로 컨센서스 3.5%를 뛰어넘었다. 오메스 애널리스트는 "이는 객단가 3.5% 증가와 거래량 1% 증가, 그리고 신발과 의류 부문의 강세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DKS는 연간 기준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점유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13.75달러에서 13.9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3분기 전망치는 2.83달러에서 2.5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하반기에 예상되는 높은 사전 개설 비용을 반영한 것이다.

오펜하이머: 나겔 애널리스트는 "기저 트래픽 확대가 지속되면서 회사는 4.5%의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새로운 하우스 오브 스포츠와 필드 하우스 매장 포맷이 트래픽 트렌드를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13.55-13.90달러(기존 13.35-13.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은 2.5%-3.5%(기존 2%-3%)로 예상된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DA 데이비슨: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딕스 스포팅 굿즈가 또다시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가이던스 상향 조정은 "DKS의 이전 계획 대비 하반기 전망이 약간 개선된 것을 반영하지만", 2분기 실적 상회 폭보다는 작았다. 그는 "컨센서스 추정치가 지난해 추가 주 영향으로 인한 3분기에서 2분기로의 이익 전환 효과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이번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할인된 수준이며, 회사는 여러 이유로 마진이 구조적으로 과거보다 높아졌음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DKS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딕스 스포팅 굿즈 주가는 4.2% 하락한 211.4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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