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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정부 효율성 부서 설립 제안... 팔란티어 창업자 "오바마 시절 유사한 시도 무산"

    Benzinga Neuro 2024-09-10 16:29:51
    머스크, 정부 효율성 부서 설립 제안... 팔란티어 창업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조 론스데일이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정부 효율성과 기술 개입을 통한 비용 절감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론스데일은 정부 지출에 대해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니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수천억 달러를 진보 진영 친구들에게 나눠주어 더 많은 진보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머스크는 론스데일에게 "정부 효율성 부서(D.O.G.E)에 합류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는 자신이 'D.O.G.E'라고 표시된 의자에 앉아 있는 AI 생성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

    이 제안된 부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행정부 계획의 일부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미국 정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 전문가들을 자문 역할로 포함시키는 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다른 사용자가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가 비효율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자 론스데일은 "그렇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서만 수백억 달러의 사기와 낭비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고 동의했다.

    그는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당시 이를 허용하기로 구두 합의했지만 그의 측근들이 진행을 막았다"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모든 것을 찾아내는 것이 정치적으로 유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팔란티어의 기술을 정부 효율성 향상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과거에 있었으나 추진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머스크와 트럼프의 협력은 2024년 대선이 다가오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9월 초 트럼프가 머스크를 미 연방 기관을 감사할 위원회에 임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계획은 수개월 동안 논의되어 왔으며, 두 영향력 있는 인물 간의 정치적 시너지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론스데일과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이 트럼프의 정책에 동조하는 더 넓은 추세를 반영한다.

    머스크와 트럼프의 파트너십은 전기차 산업과 다른 부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공화당 전략가를 고용해 정치 활동을 지도받고 있어, 공화당 정치와 유권자 동원 노력에 더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