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트랜스퍼(NYSE:ET)가 2024년 8월 7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증권가는 에너지 트랜스퍼의 주당순이익(EPS)을 0.36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에너지 트랜스퍼의 실적 발표를 고대하고 있으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가이던스가 주가 변동의 핵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실적 발표 이력
지난 분기 에너지 트랜스퍼는 EPS가 예상치를 0.08달러 하회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 날 주가가 2.08% 하락했다.
에너지 트랜스퍼의 과거 실적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2023년 4분기 |
2023년 3분기 |
---|
EPS 예상 |
0.36 |
0.40 |
0.35 |
0.34 |
실제 EPS |
0.35 |
0.32 |
0.37 |
0.15 |
주가 변동률 |
2.0% |
-2.0% |
2.0% |
4.0% |

에너지 트랜스퍼 주가 동향
9월 9일 기준 에너지 트랜스퍼의 주가는 15.81달러였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16.0%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감안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낙관적인 입장일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의견
투자자들에게는 시장 분위기와 업계 전망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에너지 트랜스퍼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에너지 트랜스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20.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6.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사 대비 애널리스트 평가
업계 주요 기업인 ONEOK, 윌리엄스 컴퍼니스, 킨더 모건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비교해 상대적인 실적 전망과 시장 입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ONEOK는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아웃퍼폼'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92.56달러로 485.4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윌리엄스 컴퍼니스는 '중립'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43.86달러로 177.4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킨더 모건은 '중립'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22.5달러로 42.31%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쟁사 분석 요약
ONEOK, 윌리엄스 컴퍼니스, 킨더 모건의 주요 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의 업계 내 입지와 상대적 성과를 파악할 수 있다.
기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에너지 트랜스퍼 |
매수 |
13.15% |
39.1억 달러 |
3.37% |
ONEOK |
아웃퍼폼 |
31.14% |
17.4억 달러 |
4.71% |
윌리엄스 컴퍼니스 |
중립 |
-5.92% |
13.5억 달러 |
3.25% |
킨더 모건 |
중립 |
2.03% |
20.2억 달러 |
1.88% |
주요 시사점:
에너지 트랜스퍼는 경쟁사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고 매출총이익도 가장 높다. 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에너지 트랜스퍼 기업 개요
에너지 트랜스퍼는 주로 텍사스와 미국 중부 지역에서 원유, 천연가스, 천연가스액(NGL)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집하 및 처리 시설, 미국 최대 규모의 분류 시설, 연료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에너지 트랜스퍼는 레이크찰스 가스 액화 시설도 소유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상장된 유한책임회사와 일반 파트너십을 통합했다.
에너지 트랜스퍼 재무 개요
시가총액 분석: 에너지 트랜스퍼의 시가총액은 업계 기준을 상회하며, 이는 강력한 시장 입지를 나타낸다.
매출 성장: 에너지 트랜스퍼는 최근 3개월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매출 성장률은 13.15%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에너지 섹터 내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순이익률: 에너지 트랜스퍼의 순이익률은 업계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5.7%를 기록했다. 이는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에너지 트랜스퍼의 ROE는 3.37%로 업계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자기자본 수익률 극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총자산이익률(ROA): 에너지 트랜스퍼의 ROA는 1.0%로 업계 평균을 하회했다. 이는 자산 활용의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부채 관리: 에너지 트랜스퍼의 부채비율은 1.7로 업계 평균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균형 잡힌 부채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트랜스퍼의 실적 발표 일정은 당사 홈페이지의 실적 발표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