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스팝 밴드 헤븐 17의 공동 창립자 마틴 웨어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인 록스타 게임즈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록스타 게임즈는 곧 출시될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에 헤븐 17의 히트곡 '템테이션'을 사용하고자 했다.웨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며 제안된 금액이 "터무니없이 낮다"고 비난했다. 또한 록스타가 이 곡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에 기여할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제안 내용과 웨어의 반응웨어에 따르면 록스타의 제안은 '템테이션' 사용에 대해 75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불하는 것이었으며, 향후 로열티는 없었다.웨어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출판사로부터 록스타 게임즈가 새로운 GTA 6에 '템테이션'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곧 엄청난 돈방석에 앉게 될 거라 생각하고 이메일을 끝까지 읽어내렸는데..."라고 말했다.이어 "제안 금액이 7500달러였다. 게임에서 발생할 모든 미래의 로열티를 영원히 포기하는 조건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