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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 6 음악 라이선스 논란... 7500달러 제안에 화난 팝밴드 멤버 "말도 안 돼"

    Franca Quarneti 2024-09-10 02:54:47
    GTA 6 음악 라이선스 논란... 7500달러 제안에 화난 팝밴드 멤버
    영국 신스팝 밴드 헤븐 17의 공동 창립자 마틴 웨어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인 록스타 게임즈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록스타 게임즈는 곧 출시될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에 헤븐 17의 히트곡 '템테이션'을 사용하고자 했다.

    웨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며 제안된 금액이 "터무니없이 낮다"고 비난했다. 또한 록스타가 이 곡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에 기여할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안 내용과 웨어의 반응

    웨어에 따르면 록스타의 제안은 '템테이션' 사용에 대해 75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불하는 것이었으며, 향후 로열티는 없었다.

    웨어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출판사로부터 록스타 게임즈가 새로운 GTA 6에 '템테이션'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곧 엄청난 돈방석에 앉게 될 거라 생각하고 이메일을 끝까지 읽어내렸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제안 금액이 7500달러였다. 게임에서 발생할 모든 미래의 로열티를 영원히 포기하는 조건이었다"며 "GTA 6의 예상 매출액이 86억 달러라는 걸 생각하면... 노출 효과를 생각하라고? 꺼지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랜드 테프트 오토의 음악이 미치는 영향

    록스타는 방대하고 신중하게 선별된 사운드트랙으로 유명하며, 이는 GTA 시리즈의 특징이 되었다.

    게임 내 라디오 방송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라이선스 음악을 재생하는 GTA의 음악은 전반적인 게임 경험에 깊이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웨어가 언급한 GTA 6의 86억 달러 매출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에 대한 추정치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GTA 5는 2억 장 이상 판매되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 중 하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