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선대본, 트럼프의 대마초 지지 발언에 `노골적 환심성 발언` 비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대책본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플로리다 대마초 합법화 투표 법안(수정안 3호)에 대한 발언을 '노골적인 환심성 발언'이라고 비난했다고 더힐이 월요일 오후 보도했다.무슨 일이 있었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요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플로리다주의 레크리에이션용 대마초 합법화 법안인 수정안 3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트럼프는 또한 당선될 경우 연방 차원에서 대마초를 재분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1년 전 약속했지만 아직 이행하지 않은 내용이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자신들이 먼저 이행했었어야 한다고 아쉬워할 것이다.해리스 선대본의 대변인 조셉 코스텔로는 트럼프가 대마초 개혁에 대해 일관성이 없다고 비난했다. 코스텔로는 성명을 통해 "노골적인 환심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대마초 개혁을 후퇴시킨 그의 광범위한 기록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가 재임 중 대마초 은행업무 등 대마초 개혁 조치에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