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의원 "미국의 빈곤층, 수명 10~15년 짧아"... 의료불평등 지적
Benzinga Neuro
2024-09-10 11:12:36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무소속)이 최근 미국의 의료 현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건강 결과 격차를 강조했다.
샌더스 의원은 화요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높은 의료비와 이로 인한 환자들의 재정적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부자라면 다른 선진국 국민들만큼 오래 살 확률이 높지만, 가난하다면 10년에서 15년 정도 수명이 짧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버몬트 주 상원의원은 이 문제를 다룬 영상도 공유했다. 그는 현재 의료 시스템의 상태에 대해 물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외 없이 "오늘날 우리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됐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샌더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 때 그들은 옳다"며 "오늘날 미국은 1인당 의료비 지출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두 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의 건강 결과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더 나쁘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기대수명은 다른 많은 국가들보다 훨씬 뒤처져 있으며, 정말 끔찍하게도 미국에서 상위 계층과 노동자 계층 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10-12년에 달한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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