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캠프, 트럼프 전 측근들 영입해 TV토론서 반격 준비
Michael Cohen
2024-09-11 04:07:18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캠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정부 출신 인사들을 화요일 예정된 TV토론회에 대변인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해리스 캠프는 안토니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공보국장과 올리비아 트로이 전 마이크 펜스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토론회 대변인으로 내세울 계획이라고 더힐이 보도했다.
토론회는 화요일 밤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전직 관리는 토론회 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를 비판하고 해리스를 옹호하는 발언을 할 예정이다. 마이클 타일러 캠프 공보국장은 트럼프의 재집권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트럼프의 비판자로 변신한 스카라무치는 최근 트럼프가 재선 실패 가능성을 "인정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태도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한 트로이는 '해리스를 지지하는 공화당원들' 발족에도 참여해 25명 이상의 공화당 인사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딕 체니 전 부통령과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공화당-와이오밍)도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다.
해리스 캠프는 또한 전직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의 재집권을 경고하는 광고도 제작했다. 이 광고는 폭스뉴스와 트럼프의 고향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트럼프 정부 출신 인사들을 해리스 캠프의 대변인으로 영입한 것은 최근 스카라무치가 제공한 조언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스카라무치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해리스 캠프에 미국 국민이 원하는 공세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해리스 캠프가 그를 대변인으로 영입한 것은 이런 조언을 받아들여 토론회에 공세적인 요소를 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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