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42개 주 검찰총장, 틱톡·X·인스타그램 등 SNS 앱에 건강 경고문 의무화 촉구

2024-09-12 15:28:04
42개 주 검찰총장, 틱톡·X·인스타그램 등 SNS 앱에 건강 경고문 의무화 촉구
42개 주 검찰총장으로 구성된 초당적 연합이 의회에 소셜미디어 앱에 건강 경고문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청년층의 중독과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무슨 일이 있었나: 화요일, 42개 주 검찰총장들이 의회에 소셜미디어 앱에 건강 경고문 표시를 의무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 초당적 그룹은 청년층 사이에서 증가하는 중독 및 정신건강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검찰총장들은 "주 검찰총장으로서 우리는 때때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우리 관할 구역 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그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주 정부들은 이전에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 등 여러 소셜미디어 기업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플랫폼이 초래하는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연방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서한은 비벡 머시(Vivek Murthy) 미 공중보건국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머시 국장은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소셜미디어 앱을 발암성 담배에 비유했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연구들을 인용했다.

뉴욕주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검찰총장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에 대한 강력한 비판자로, 지난 10월 메타를 상대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는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셜미디어 앱에 경고문을 부착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