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파 테라퓨틱스(Monopar Therapeutics Inc, 나스닥: MNPR) 주가가 목요일 오전 108% 급등해 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진행 중인 MNPR-101-Zr 1상 이미징 및 선량 측정 임상시험에서 MNPR-101-Zr의 종양 표적화 능력을 인체에서 확인하는 초기 데이터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모노파 테라퓨틱스에 따르면, uPAR 발현 암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일클론항체인 MNPR-101이 PET 스캔에서 표준 FDG 이미징과 비교해 전이성 종양에서 특이적이고 지속적인 흡수를 보여주었다.
모노파의 앤드류 치타딘(Andrew Cittadine) COO는 이번 결과에 만족을 표하며, 회사는 호주에서 진행될 예정인 1상 임상시험에서 MNPR-101의 치료 잠재력을 더욱 탐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임 연구자인 로드니 힉스(Rodney Hicks)는 알려진 질병 부위에서 MNPR-101-Zr의 유망한 보유력을 강조했다. 모노파는 2024년 10월 유럽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추가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말 MNPR-101-Lu를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