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비전너리홀딩스에 1억2000만 달러 투자... AI·교육·부동산 사업 `날개`
2024-09-12 23:57:59
비전너리홀딩스(나스닥: GV)의 주가가 오늘 급등하고 있다.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1억2000만 달러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비전너리홀딩스의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 개발을 전폭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비전너리홀딩스는 2013년 8월 설립됐으며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 6개 학교를 운영 중이며, 토론토 도심에 1억2000만 캐나다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4개의 상업 및 교육용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비전너리홀딩스의 4개 상업용 건물에 대한 채무 대체(중국은행 포함)와 부동산 재개발 투자가 포함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로, 자산 규모는 약 9250억 달러로 추정된다.
국부펀드는 향후에도 글로벌 인수, 산업 고도화, 부채 최적화, 인재 확보 등을 통해 비전너리홀딩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국제 교육과 생명의학 분야를 포함한 첨단 기술, 생명과학, AI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부펀드와의 파트너십은 비전너리홀딩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발전을 위한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가치와 산업 확장 모두에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달 비전너리홀딩스는 2024 회계연도 순이익이 97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357만 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은 11.2% 증가한 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100개 이상의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에 완전 자회사를 두고 있다.
주가 동향: GV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02% 상승한 6.1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