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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에 압승…태양광株 견인 `톱7` 종목은

Piero Cingari 2024-09-12 00:37:45
해리스 트럼프에 압승…태양광株 견인 `톱7` 종목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TV토론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수요일 태양광 주식이 급등했다. 최근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태양광 주식은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해리스의 토론 퍼포먼스에 고무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정책 안정성을 시사해 태양광 섹터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태양광 산업의 벤치마크인 인베스코 솔라 ETF(NYSE:TAN)는 8월 물가 보고서 발표 이후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부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1시 5분(동부시간) 기준 3.7% 상승했다.

해리스의 토론 성과, 청정에너지 낙관론 제고

CNN/SSRS가 토론을 시청한 600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3%가 해리스의 토론 성과가 더 좋았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토론 전 동일 그룹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양측 지지가 팽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ING그룹의 ESG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코코 장은 "해리스가 바이든 행정부의 가장 중요한 기후 유산을 보존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다 효율적인 이행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해리스는 오랫동안 청정에너지의 강력한 지지자였다. 2023년 코핀 주립대 연설에서 그는 행정부의 장기 목표를 재확인했다. "우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해리스의 기후 유산

장 애널리스트는 해리스의 2020년 대선 공약에 미국 경제의 탈탄소화를 위한 10조 달러 투자, 탄소세 도입, 프래킹 금지 등이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리스가 환경 정의와 저렴한 에너지에 더 초점을 맞춰 청정에너지 지출 확대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해리스 주도의 행정부는 자동차, 석유, 가스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같은 주요 기후 정상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의 기후 리더십을 발전시키려는 그의 비전과 일치한다.

수요일 태양광 섹터 상위 7개 상승 종목

다음은 수요일 태양광 섹터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들이다:

종목명1일 등락률
퍼스트솔라 (NASDAQ:FSLR)7.98%
쇼얼스 테크놀로지스 그룹 (NASDAQ:SHLS)7.80%
캐나디안솔라 (NASDAQ:CSIQ)6.47%
어레이 테크놀로지스 (NASDAQ:ARRY) 6.33%
넥스트래커 (NASDAQ:NXT)5.80%
선런 (NASDAQ:RUN)5.00%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 (NASDAQ:SEDG)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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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