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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 암스테르담식 대마초 카페 도입 검토... 뉴섬 주지사 승인 여부 주목

    Jelena Martinovic 2024-09-12 02:06:18
    캘리포니아주, 암스테르담식 대마초 카페 도입 검토... 뉴섬 주지사 승인 여부 주목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가 대마초 농민 시장 설립과 대마초 카페 합법화를 추진하는 두 가지 법안에 대해 승인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지난 8월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대마초 재배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과 함께 대마초 라운지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티켓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지사 대변인인 타라 갈레고스는 이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는 수년간 불법 시장에 의해 침식당해 온 캘리포니아의 합법 대마초 시장을 강화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러하다. 갈레고스는 SFGATE에 이메일 성명을 통해 "뉴섬 주지사가 법안의 장단점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주지사가 대마초 농민 시장 법안에 긍정적으로 서명한다면, 소규모 농민들은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지방 정부가 대마초 행사를 허용하는 곳에서만 대마초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박람회장인 칼 엑스포는 올해 170년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 대마초 판매와 소비를 선구적으로 허용했다.

    매트 헤이니 의원(민주)이 올해 초 발의한 암스테르담식 대마초 카페 합법화 법안과 관련해, 뉴섬 주지사는 작년 10월 직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유사한 법안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헤이니 의원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법안을 수정했다.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헤이니 의원은 "대마초 라운지가 주 전역에 존재하지만, 음식이나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자의적이고 잘못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헤이니 의원은 "주지사가 최근 '미래가 여기서 먼저 일어난다'고 말했는데, 이는 캘리포니아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미래"라며 "성인용 대마초와 관련해 이것이 미래다. 대마초 소규모 사업체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미래다. 캘리포니아 관광 산업에 있어서도 이것이 미래"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