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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해리스와 토론서 불법 이민자 공격 `고리타분`... `우리나라 망치고 있다`

    Maureen Meehan 2024-09-12 03:52:42
    트럼프, 해리스와 토론서 불법 이민자 공격 `고리타분`... `우리나라 망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요일 열린 대선 토론에서 ABC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마약, 살인,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이 모든 것의 원인인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이야기만 반복했다.

    트럼프는 "그들과 그녀(해리스)는 정신 나간 정책으로 우리나라를 망쳤다. 마치 '그들이 우리나라를 증오해야 한다'고 말해야 할 정도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멕시코로부터 미국으로의 기록적인 이민자 유입을 지칭한 것이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의 6월 국경 횡단 제한 명령이 발효된 이후 미-멕시코 국경에서의 이민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 마을 침략하고, 애완동물 먹고, 마약 밀수'

    트럼프는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 콜로라도주 오로라를 보라. 그들이 우리 마을을 점령하고, 건물을 차지하고, 폭력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이들이 바로 그녀와 바이든이 우리나라에 들여보낸 사람들이고, 우리나라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또한 근거 없는 주장을 이어갔다. "스프링필드에서는 그들이 개를 먹고 있다. 들어온 사람들이. 고양이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ABC의 데이비드 뮤어는 이 애완동물 식용 이야기에 대해 사실 확인을 했고, 스프링필드의 아이티 이민자들이 사람들의 애완동물을 먹고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이는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했다. 그는 다시 한번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를 이민자 유입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해리스 행정부가 들어서면 더 많은 이민자들에게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그들이 이를 허용한다면 역사상 가장 큰 실수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그들은 이것이 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지만,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