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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토미 바하마` 모회사 옥스퍼드,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Erica Kollmann 2024-09-12 05:25:49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토미 바하마` 모회사 옥스퍼드,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토미 바하마와 릴리 퓰리처 브랜드를 보유한 옥스퍼드 인더스트리스(NYSE:OXM)가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주요 내용:
    옥스퍼드 인더스트리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77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00달러를 7.67%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4억1,988만6,00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억3,817만6,000달러를 4.17% 밑돌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정가 직접판매(DT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3억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정가 소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억5,200만 달러
    -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1억5,300만 달러

    아울렛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식음료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톰 처브 회장 겸 CEO는 "2분기 소비자 심리가 연초 대비 계속 하락해 7월에는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로 인해 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약화됐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과 프로모션을 찾으면서 아울렛 매장과 프로모션 행사 기간 동안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려운 소비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팀은 고객에게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망:
    옥스퍼드 인더스트리스는 3분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주당순이익은 0~20센트, 순매출은 3억1,000만~3억2,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을 7.00~7.30달러, 순매출을 15억1,000만~15억4,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옥스퍼드 인더스트리스의 주가는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7.68% 하락한 77.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