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쿠반 "트럼프 싫어하진 않지만 `형편없는 대통령`... 출마 안 했다면 만나서 식사도 할 수 있어"

마크 쿠반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형편없는 대통령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금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무슨 일이 있었나: 억만장자이자 '샤크 탱크' 스타인 쿠반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쿠반은 트럼프의 정책, 특히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제안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해왔다.그러나 쿠반은 자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증오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는 X 사용자의 질문에 "나는 그를 전혀 미워하지 않는다. 단지 그가 형편없는 대통령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라고 답했다.쿠반은 "만약 그가 출마하지 않았다면, 그가 재임 중일 때 제안했던 저녁 식사 초대를 기꺼이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