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4분기 실적 앞두고 월가 전망치 상향... 실적 개선 기대감 ↑

퍼거슨(Ferguson Enterprises Inc., NYSE:FERG)이 9월 17일 화요일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2.77달러에서 2.88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78억4000만 달러에서 80억60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퍼거슨 주가는 목요일 0.9% 상승한 190.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퍼거슨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프리스의 필립 응 애널리스트는 7월 17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38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7%다.

바클레이즈의 매튜 불리 애널리스트는 7월 12일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2달러에서 229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5%다.

RBC캐피털의 마이크 달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아웃퍼폼(Outperform)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7달러에서 211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5%다.

UBS의 존 로발로 애널리스트는 3월 6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3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9%다.

트러스트증권의 키스 휴즈 애널리스트는 3월 6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7달러에서 230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83%다.

퍼거슨 주식 매수를 고려 중이라면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