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빌 게이츠와 이혼 후 독립 만끽... `상당히 좋은 느낌`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전문적 독립성을 되찾고 있다. 프렌치 게이츠는 지난 5월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물러난 이후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프렌치 게이츠는 금요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자신의 능력으로 미팅에 참석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솔직히 말해 상당히 좋은 느낌"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제 미팅에 참석하면 그것이 나 자신 때문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전 남편과 함께 대통령이나 총리 집무실에 갔을 때는 그들이 먼저 남편에게 말을 걸었어요. 제가 대화에 끼어들지 않으면 그들은 미팅 내내 계속 그렇게 할 수 있었죠."라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