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해럴슨, 캘리포니아 대마초 카페 허용 법안 서명 촉구

배우이자 대마초 옹호자인 우디 해럴슨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허가된 대마초 카페에서 비대마초 스낵과 무알코올 음료를 판매하고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해온 해럴슨은 이번에는 의회 법안 1775호(Assembly Bill 1775)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에게는 아주 작은 것만 필요합니다. 바로 라운지에서 비대마초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라고 해럴슨은 이 법안의 발의자인 매트 헤이니 의원이 올린 영상에서 말했다.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웨스트할리우드의 대마초 판매점 겸 라운지 공동 소유주인 해럴슨은 이 법안의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누구에게 해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이 일이 실현되게 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헤이니 의원이 재발의한 이 법안은 뉴섬 주지사가 이전에 금연 직장 보호를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한 후 캘리포니아 의회와 상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대마초 라운지가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해 불법 시장과 더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상업 지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헤이니 의원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이 법안의 광범위한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지사는 최근 미래가 여기서 먼저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미래입니다. 성인용 대마초와 관련해 이것이 미래이며, 우리의 대마초 소기업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