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해리스 토론 어려워진 가운데... 부통령 후보 토론 주목
Chris Katje
2024-09-13 07:31:39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 9월 10일 대선 토론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유권자들의 관심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부통령 후보들 간의 토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열린 대선 토론은 월트디즈니 산하 ABC뉴스가 주관하고 다른 방송사들이 중계하면서 6,71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방송사들도 두 후보 간 추가 토론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트럼프는 목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3차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선 후보 간 추가 토론이 어려워지면서 공화당의 J.D. 밴스와 민주당의 팀 월츠 부통령 후보 간 토론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두 부통령 후보는 10월 1일 파라마운트 글로벌 계열사인 CBS뉴스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노라 오도넬과 마가렛 브레넌이 사회를 맡는다.
밴스와 월츠는 여러 방송사들과 조율 끝에 뉴욕시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 일정에 합의했다.
밴스는 가능한 한 많은 토론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월츠와 해리스가 언론 인터뷰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월츠 측은 1회 토론에만 동의했다.
트럼프와 해리스 간 추가 토론이 어려워지면서 밴스와 월츠의 추가 토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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