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의 아이티 이민자 비하 발언 맹비난... "이런 행동 당장 멈춰야"
Ananya Gairola
2024-09-14 12:42:4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이티 이민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강력히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의 발언을 "명백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지난 금요일 백악관에서 열린 '흑인 우수성 브런치'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대선 토론회에서 제기한 근거 없는 주장을 반박했다. 트럼프는 토론회에서 아이티 이민자들이 애완동물을 훔쳐 먹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CNN에 따르면 이러한 거짓 정보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오하이오) 상원의원 등 다른 고위 공화당 인사들에 의해서도 퍼져나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미국인들처럼,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이 지적했듯이 자랑스러운 아이티계 미국인 공동체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공격받고 있다"며 "이런 행동은 멈춰야 한다. 그(트럼프)가 하고 있는 일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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