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주당 상원의원 알 프랭컨 "바이든,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 부과는 잘못"

전 민주당 상원의원 알 프랭컨이 지난 금요일 빌 마허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프랭컨은 금요일 인터뷰에서 중국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는 결국 미국 소비자에게 전가되며 중국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프랭컨은 원래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모든 중국 수입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허가 바이든 역시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고 지적하자 프랭컨은 "그렇다면 이런, 바이든이 잘못했다"고 말했다.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금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초 발표한 여러 관세 중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 관세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25% 관세가 9월 27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이전에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관세를 비난하면서 테슬라나 자신이 이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교류를 저해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