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다시 암살 시도 당해... 중국 SNS `음모론` 확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보도 이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엄격한 인터넷 검열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플로리다 골프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중국 웨이보에서 광범위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암살 시도'로 규정했다. 트럼프는 무사했으며 용의자로 지목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가 체포됐다. 이는 최근 몇 달 사이 트럼프를 노린 두 번째 암살 시도로, 첫 번째는 7월 13일 선거 유세 중에 있었다.이 소식은 빠르게 웨이보에 퍼졌고, 사용자들은 사건의 진위와 잠재적 동기에 대해 추측했다. 중국의 엄격한 인터넷 검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론들은 월요일 대부분의 시간 동안 웨이보에 남아있었다. CNBC는 월요일 보도를 통해 용의자 라우스가 현재 비밀경호국 구금 상태에 있으며, 그에 대한 세부 정보와 동기가 아직 밝혀지고 있다고 전했다.푸단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선이 교수는 자신의 인증된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번 암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