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밀켄 아시아 서밋서 경제 핵심 동력 제시... 美 통화정책·미중갈등·기술영향력 주목
Benzinga Neuro
2024-09-18 17:41:46
억만장자 레이 달리오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밀켄 연구소 아시아 서밋에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인 달리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국가 부채 관리를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변화가 국가 부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달리오는 또한 미국 내 정치적 분열에 대해 언급하며 정치 세력 간 "화해 불가능한 차이"를 강조했다. 이는 CNBC Fed 설문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2024년 대선 승리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미중 간 지정학적 긴장도 주요 우려사항으로 꼽았다. 그는 영토 분쟁과 경제 관세 등 현재 진행 중인 문제들을 언급하며 충돌 가능성을 경고했다.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도 달리오의 목록에 포함됐다. 그는 역사적으로 자연재해가 전쟁보다 더 큰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비용 증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달리오는 기술의 변혁적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투자할 수 있는 이들이 상당한 혜택을 얻을 것이며, 심지어 군사 충돌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기술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군사 전쟁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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