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마크 쿠번, SNS 이용자에 광고 판매권 부여하는 특허 공개

억만장자 기업인 마크 쿠번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이용자 프로필에서 모든 유형의 광고를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특허를 공개했다.

화요일 쿠번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주메디아(Zumedia Inc.)가 보유한 특허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이 특허는 소셜 미디어 프로필 소유자나 플랫폼 자체가 광고를 판매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쿠번은 "이 특허가 자랑스럽다. 소셜 미디어나 사용자 프로필이 있는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모든 유형의 광고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라며 "이 시스템은 프로필 소유자나 플랫폼 자체가 광고를 판매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게시물에서 필리스 제이거와 배리 테라치가 공동 창립하고 쿠번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주메디아도 이 특허에 대해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백스킨(Backskin)'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온라인 플랫폼이 회원 프로필 사진 뒤의 공간을 수익화할 수 있게 한다. 이 시스템의 주요 수혜자는 프로필 소유자 자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