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는 보고서에서 "T-모바일이 향후 3년간의 성장 계획을 상세히 밝혔는데, 그 재무적 결과는 미국 경쟁사들과 비교해 무선 가입자 유치, 서비스 매출 성장, 잉여현금흐름(FCF) 성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등 인상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계획은 많은 통신회사들이 비용 절감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고객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기는 "우리는 2027년까지 연평균 5%의 서비스 매출 성장률과 8%의 조정 FCF 성장률 전망이 이미 발표된 인수 건들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임에도 주가 상승을 더욱 뒷받침할 것으로 본다"고 적었다. 그는 "이는 주주들에게 상당한 자본 환원을 가능케 하면서도 회사에 약 200억 달러의 현금을 남겨 부채를 더 줄이거나 추가 인수합병(M&A)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란은 보고서에서 "T-모바일은 주파수 깊이, 네트워크 성능, 성장, FCF 마진에서 선도적인 무선 통신사로 변모했으며, 네트워크와 고객 경험(CX) 모두에서 생성형 AI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사는 인바운드 콜을 75% 줄이고, 업그레이드의 100%와 활성화의 50% 이상을 디지털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란은 T-모바일이 곧 출시할 IntentCX 플랫폼에 OpenAI를 사용해 고객 참여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사가 NVIDIA Corp(NASDAQ:NVDA)와 제휴해 "AI-RAN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 T-모바일 US에 대해
애널리스트 브랜든 니스펠은 오버웨이트 등급과 23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니스펠은 "T-모바일의 2027년 가이던스에는 메트로넷, 루모스, US 셀룰러의 기여와 '히어로 프로젝트' 실행, 그리고 침투율이 낮은 소규모 시장과 농촌, 비즈니스, 그리고 이제는 응급구조대원 시장에서의 성장 등 여러 상승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니스펠은 T-모바일이 고객 수 기준으로 AT&T Inc(NYSE:T)와 Verizon Communications Inc.(NYSE:VZ) 모두를 능가하는 "더 큰 홈 브로드밴드 제공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광섬유 가입 가구 목표가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T-모바일 US에 대해
애널리스트 제임스 슈나이더는 매수 등급과 20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슈나이더는 "T-모바일이 브로드밴드 성장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세웠고 AI를 둘러싼 매출과 비용 이니셔티브를 모두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영진이 2027년 서비스 매출을 750-760억 달러, 조정 EBITDA를 380-390억 달러로 전망했다며, 이는 각각 742억 달러와 379억 달러였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슈나이더는 회사의 재무 가이던스가 "행사 전 높아진 기대에 대체로 부합했지만" 자본 환원 면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히 브로드밴드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T-모바일 성장 궤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커졌다"고 적었다.
RBC 캐피털 마켓, T-모바일 US에 대해
애널리스트 조나단 앳킨은 아웃퍼폼 등급과 20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앳킨은 회사가 2027년까지 8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주주 환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100억 달러를 USM, 루모스, 메트로넷, 주파수 지불을 포함한 모든 발표된 거래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앳킨은 T-모바일이 50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으로 배정했으며, "주당 배당금 성장률은 두 자릿수"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200억 달러가 "자사주 매입 외에 인수와 부채 감축을 위한 완충장치로 따로 책정되었다"고 덧붙였다.
TMUS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T-모바일 US 주가는 1.80% 상승한 200.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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