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글로벌 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며, 윤리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직원들에게 밝혔다. 주요 내용 아마존과 구글의 지원을 받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아모데이 CEO는 슬랙을 통해 직원들에게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로부터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와이어드가 보도했다. 이는 독재 국가로부터 자금을 받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아모데이는 "나쁜 사람이 우리의 성공으로 이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는 사업을 운영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투자가 "독재자들"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이러한 결정이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자금 없이는 AI 최전선에 머무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모데이는 중동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자금 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해외 투자자들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해 "순수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