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銀, 금리 0.25% 동결... 美 연준 0.5%p 인하와 대조
Benzinga Neuro
2024-09-20 12:33:09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은 일본은행(BOJ)이 금요일 기준금리를 0.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로이터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이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한 것과 일치한다.
발표 직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42.52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2% 상승했던 니케이 225 지수도 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경제와 물가상승률이 전망치에 부합할 경우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다른 글로벌 중앙은행들과는 대조적인 입장이다.
일본은행은 앞서 물가상승과 경제성장을 자극하기 위해 제로금리에 가까운 정책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을 위해 기준금리를 0.25%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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