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하면 "베이핑을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일부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부분적 금지로 이어진 그의 과거 입장과 상반된다.
무슨 일이 있었나: 트럼프는 금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모든 것을 금지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과거 전자담배 규제 노력을 언급했다.
2019년 트럼프는 어린이들의 베이핑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고 믿는 특정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제한을 도입했다.
트럼프는 게시물에서 "2019년 가향 베이핑을 구했고, 이는 사람들이 흡연을 중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나는 연령을 21세로 올려 '아이들'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카말라와 조는 모든 것을 금지하려 해 전국의 소기업들을 죽이고 있다. 나는 베이핑을 다시 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9년 9월 모든 가향 베이프 제품을 금지하는 계획을 제안했을 때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트럼프는 2020년 1월 입장을 수정해 부분 금지를 선택했다.
부분 금지는 달콤하고 과일 맛이 나는 베이프 포드와 카트리지의 판매를 제한했지만, 주유소와 편의점에서 멘솔 카트리지와 베이프를 계속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로 성인들이 사용하는 개방형 베이핑 시스템에서 다양한 전자담배 액체를 판매하는 것을 베이프 숍에 허용했다.
2015년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이었던 해리스 부통령은 미성년자들의 전자담배 접근을 막는 법안을 지지했다.
왜 중요한가: 트럼프의 최근 "베이핑 구하기" 약속은 전자담배의 건강 위험과 이점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 속에서 나왔다. 그의 행정부가 이전에 베이핑을 규제한 것은 젊은 층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한 우려에 대응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부분 금지는 공중보건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제 트럼프의 "베이핑 구하기" 약속은 전자담배 규제에 대한 그의 입장 변화를 시사할 수 있으며, 이는 베이핑 산업의 미래와 공중보건 정책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