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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디산티스 `대마 합법화 반대해야` 공화당 압박...트럼프 지지로 내분

    Maureen Meehan 2024-09-22 02:45:19
    佛 디산티스 `대마 합법화 반대해야` 공화당 압박...트럼프 지지로 내분
    플로리다주의 론 디산티스(공화) 주지사가 동료 공화당원들의 태도에 불만을 표출했다. 디산티스는 11월 선거에서 투표에 부쳐질 플로리다주의 대마초 합법화 법안인 '수정안 3호'의 통과를 막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며 공화당원들을 비판했다.

    디산티스는 탤러해시의 한 교회에서 열린 모임에서 "여러분은 이런 문제들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무언가를 해야 할 때는 어디에도 없다"며 "이것이 바로 용기 있는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무엇이 문제인가?

    우선, 이 수정안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플로리다 청년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와 디산티스 간의 대마초를 둘러싼 이 대립은 많은 주 공화당원들이 대마초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드러내지 않게 만들고 있다. 그들은 주지사와 전 대통령 사이에서 충성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적으로 박빙의 선거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찬반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플로리다 공화당이 5월에 만장일치로 대마초 합법화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졌지만, 그 이후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

    내분이 얼마나 깊은가?

    전 공화당 주 상원의원이자 합법화 지지자인 제프 브랜즈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플로리다 공화당 의원들의 최소 절반이 트럼프에 동의하지만, 디산티스와의 불화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브랜즈는 "이는 의회가 이 문제를 입법적으로 다루는 데 있어 완전히 무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라며 "그들은 '악마의 상추' 냄새가 자신들에게 묻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힘든 일을 하길 꺼린다"고 폴리티코에 말했다.

    절박한 조치? 디산티스, 청원 서명 모집인들의 사기 주장

    한편, 대마초 법안 지지자들과 낙태권을 보장하는 헌법 수정안 제안자들은 플로리다 법에 따른 엄격한 청원 서명 수집 요건을 충족했다. 그러나 디산티스는 이 요건이 충분히 엄격하지 않다며 더 강력한 반사기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디산티스는 이번 주 "여기에는 많은 돈이 걸려 있다"며 "사람들은 청원 과정에서 돈을 벌고, 사기를 저지를 동기가 있다. 의회가 이를 해결하려 했지만,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올랜도 위클리에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