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에너지, 에어프랑스-KLM에 지속가능항공연료 대규모 공급... `탄소 없는 하늘` 향한 발걸음

토탈에너지(NYSE:TTE)가 에어프랑스-KLM과 향후 10년간 최대 150만 톤의 지속가능항공연료(SAF)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35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에어프랑스-KLM의 최대 규모 SAF 계약 중 하나다. 이는 2022년 80만 톤의 SAF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다.양사는 이번 계약 재검토를 통해 항공 운송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CO2 배출량을 가능한 한 빨리 낮추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화했다.토탈에너지의 패트릭 푸얀네 회장 겸 CEO는 "SAF는 항공 부문 고객의 에너지 전환과 우리 정유소의 산업 전환에 모두 기여한다"며 "따라서 이는 산업과 항공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윈-윈' 전략"이라고 말했다.에어프랑스-KLM 그룹의 벤자민 스미스 CEO는 "우리 활동의 탈탄소화에 필요한 더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의 물량을 확보하는 것은 주요 과제"라며 "토탈에너지와의 이번 계약은 이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며, 프랑스와 유럽에서 SA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