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드론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업체 드래건플라이(Draganfly Inc., 나스닥: DPRO)는 TB2 에어로스페이스(TB2)로부터 커맨더 3XL 드론 구매 주문을 받았다. 이 드론은 TB2의 드론 재충전 운용 페이로드 시스템 포드(DROPS)와 함께 미 국방부(DoD)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주문은 드래건플라이 드론 라인과 함께 DROPS 시스템의 배치 및 확장의 시작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커맨더 3XL은 다양한 물류 임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드론은 TB2 에어로스페이스의 스마트 물류 POD를 위한 운송 수단으로 적합하며, 드래건플라이의 전체 드론 제품 라인도 마찬가지다.
드래건플라이 드론은 상호 운용이 가능하여 운용자에게 다양한 항공기 크기, 페이로드 용량, 중량 구성을 제공한다. 이들은 공통 통신, 전자전 대응 옵션, 임무 계획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페이로드 등을 활용한다.
TB2 에어로스페이스와 드래건플라이는 TB2의 DROPS 포드를 드래건플라이의 드론에 통합하기 위해 협력했으며, 이를 통해 드래건플라이는 국방부 내 TB2 에어로스페이스 배치의 주요 운송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TB2의 행크 스콧 CEO는 "우리는 드래건플라이를 출시 및 개발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환상적인 무인항공기(UAV)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콧 CEO는 또한 "그들의 항공기는 매우 안정적이고 조종과 설치가 쉽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세 가지 UAV 간의 공통점에 감명받았습니다. 공통 컨트롤러, 배터리, 모터, 부품은 국방부가 간단하고 표준화된 훈련 패키지로 전투원을 훈련시켜 세 가지 다른 크기의 UAV를 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공통성과 교체 가능한 구성 요소는 국방부의 운영 및 훈련 비용을 줄이고 공급망을 표준화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드래건플라이와 나이팅게일 시큐리티는 주요 석유 가스 기업이 인프라 모니터링을 위한 완전 자동화된 무인항공시스템(UA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자사들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