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발표 임박... 증권가 `정확도 높은 애널리스트들` 잇따라 전망치 수정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나스닥: MU)가 9월 25일 수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증권가는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주당 1.13달러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1.07달러 손실과 대비된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0억1000만 달러에서 76억4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은 지난 9월 17일 크루셜 P310 228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마이크론의 P310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PC, 노트북, 플레이스테이션5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은 향후 몇 달 내에 히트싱크가 장착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데스크톱 게이밍 PC에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 주가는 월요일 2.9% 상승한 93.57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