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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듀엘, 온라인 스포츠 베팅 시장 쌍두마차 체제로 `수익 잠재력` 크다... 애널리스트 `매수 추천`

    Chris Katje 2024-09-24 01:25:59
    판듀엘, 온라인 스포츠 베팅 시장 쌍두마차 체제로 `수익 잠재력` 크다... 애널리스트 `매수 추천`
    베니 맥터넌 니덤 애널리스트가 판듀엘의 모기업 플러터 엔터테인먼트(NYSE:FLUT)에 대해 매수 의견과 27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맥터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 시장에서의 강력한 점유율과 성장 기회가 플러터 주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견해: 맥터넌은 2024 NFL 시즌을 맞아 플러터의 글로벌 지배력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이 이 종목을 '베팅 슬립에 추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플러터의 미국 시장 선도 지위가 회사의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글로벌 조정 EBITDA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25%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터넌은 미국 온라인 스포츠 베팅의 총 주소 지정 가능 시장(TAM) 규모가 "지속적으로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시장이 니덤의 부문별 가치 평가(SOTP)에서 자산 가치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러터가 소유한 판듀엘은 2분기에 강력한 매출과 고객 성장세를 보였다고 맥터넌은 설명했다. 경쟁사인 드래프트킹스(NASDAQ:DKNG)와 함께 판듀엘은 미국 온라인 스포츠 베팅 시장에서 사실상 복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맥터넌은 "판듀엘과 드래프트킹스의 규모와 제품 리더십에 대한 집중으로 인해 온라인 스포츠 베팅 시장이 이 두 기업의 지배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니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포츠 베터들은 주로 판듀엘과 드래프트킹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터넌은 "온라인 스포츠 베팅에서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지배적 시장 점유율을 위한 구조적 이유가 없기 때문에 판듀엘과 드래프트킹스 간의 점유율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9월 25일 예정된 플러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총 주소 지정 가능 시장 규모와 EBITDA 목표에 대한 더 많은 전망이 제시될 수 있다고 맥터넌은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TAM이 계속해서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사업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전개된다면 통합 사업에 상당한 수익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터넌은 미국 시장 구조가 변하지 않는 한 "판듀엘과 드래프트킹스가 최상위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그 뒤를 따르는 구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판듀엘(37.8%)과 드래프트킹스(34.8%)의 시장 점유율 합계는 73%에 달했다. BetMGM은 8.6%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지만 양강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2024년 2분기 기준 판듀엘의 시장 점유율은 37.3%, 드래프트킹스는 37.0%를 기록했다. BetMGM과 4위 시저스의 시장 점유율은 2023년 대비 2024년 1, 2분기에 모두 하락했다.

    주가 동향: 플러터 주식은 현재 231.9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거래 범위는 174.03달러에서 234.54달러다. 플러터 주가는 2024년 들어 현재까지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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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