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우리는 싸우길 원치 않는다`... 이스라엘, `모두를 전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비난
Benzinga Neuro
2024-09-24 10:11:26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최근 중동 지역의 갈등 고조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월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더 큰 갈등으로 유도하기 위해 '함정'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AP 뉴스에 따르면 그는 현재 가자 전쟁과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의 공습이 더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싸우길 원치 않는다"며 "이스라엘이 모두를 전쟁으로 끌어들이고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 그들은 우리가 원치 않는 지점으로 우리를 끌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7월 대선 결선투표 후 최근 취임한 이란 지도자는 유엔 총회에 처음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이란 지원 헤즈볼라 민병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폭발과 테헤란에서 하마스 정치 지도자 암살 등을 언급하며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더 큰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그렇게 할 의향이 있다면 우리도 모든 무기를 내려놓을 용의가 있다"며 이란의 평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